대학원소개
법심리학(Forensic Psychology)은 법심리와 법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목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법기술의 체계를 연구하는 학문 영역이다. 넓은 의미에서 법심리학자는 법과 관련된 심리학적 연구를 수행하거나 혹은 법적인 업무에 관련된 실제적 일을 하는 모든 심리학자를 지칭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 법심리학자는 실제 법정에서 일어나는 업무에 직접 참여하는 심리학자들을 지칭한다.
영남대학교 법심리연구실에서는 법위험성평가, 성격평가, 사이코패스와 심리부검 등 관련 법심리 분야에 대해 다양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다양한 사법행정 기관 간 협업하여 소년범죄, 위험성평가, 아동학대, 공격성, 어두운 성격 평가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랩은 크게 임상법심리와 실험법심리 트랙으로 구분되며 각 트랙마다 선택적으로 커리큘럼을 이수해야 한다.
랩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jonghanseaphd/welcome
범죄자, 피해자, 자살고위험군 등에 대해 [재범] 위험성을 평가하고 향후 전문가 개입 등을 다룬다. 법정에서의 전문가 증언, 심리부검, 위험성 평가, 정신질환 범죄, 법정평가 등이 주요 연구 주제이다. 대표적으로 경찰청 피해자케어요원, SPO, APO, 교정심리학자, 피해자심리사, 범죄심리사, 심리부검조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프로파일링(용의자선정), 사건분석, 범죄유형연구, 수사심리, 진술분석 등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법원에서의 전문가 증언과 현장에서의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법기관 프로파일러, 검찰청 진술분석요원, 국과수/국정원 연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사이코패스 성격장애(psychopathic personality disorder), 어두운 성격에 대한 진단, 평가와 관리전략과 대처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관련 대안적 도구 개발 및 타당화 연구를 진행한다.
법원, 검찰, 경찰, 교정, 보호관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법위험성평가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폭력 위험성, 성폭력 위험성, 스토킹, 배우자 폭력, 연인간 폭력, 가스라이팅, 교도소 내 수형자 자살위험성 등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가지 사망의 유형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문항과 요인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자살의 원인과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활용할 수 있는 심리부검 체크리스트 개발과 타당화, 프로토콜 구성, 가이드라인 구성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증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용의자 추정, 정신질환 범죄의 특성, 연쇄성 범죄의 연관성 분석,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의 문화적 차이, 성폭력 범죄자의 특성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파일링의 과학적 절차와 입증을 위한 문항 및 실시절차 개발 및 타당화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두운 성격을 이루고 있는 지배성, 자기애성, 가학성, 사이코패시 성격이 인간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특히 연인 혹은 배우자 간 가스라이팅의 효과와 관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관련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를 진행하고 있다.